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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택트렌즈 부작용 실태조사에 대한 언론자료
» 작성자 : 송종석 » 작성일 : 2011-07-23 » 조회 : 18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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렌즈, 안과의사 처방 없이 착용‥각종 안질환 발병 높아

여름철 물놀이 계절을 맞아 불편한 안경을 벗고 콘택트렌즈 구입이 늘고 있다. 그러나 의사의 처방 없이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경우 많은 부작용 사례가 나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.

대한안과학회와 한국콘택트렌즈연구회가 지난 2008년 10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안과를 찾은 환자 449명을 분석한 결과, 부작용을 호소한 착용자의 대다수인 89%가 안과의사의 상담과 처방 없이 임의로 안경원 등에서 구입하여 착용한 것으로 나타났다. 렌즈 별로는 소프트 콘택트렌즈 및 컬러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각각 46.6%와 42.1%로 대다수를 차지했고, 하드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10.6% 순으로 나타났다.

부작용 유형별로는 잘못된 렌즈 착용으로 각막상피가 벗겨져 통증과 시력저하를 호소하는 '각막 미란(26%)' 환자가 제일 많았고, 안구 충혈과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알레르기 안질환 및 무균성 각막염증 환자가 각각 19.2%로 나타났다. 이어 검은자위에 세균이 침투하여 하얗게 염증이 생기는 각막 궤양(9.4%), 건성안(9.2%)이 뒤를 이었다.

서울백병원 안과 김태진 교수는“각막에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콘택트렌즈의 경우, 안과의사에 의한 진단과 처방에 따라 신중히 착용해야 한다"고 말했다. 그는 "특히 컬러 콘택트렌즈 부작용환자의 대다수가 청소년층이다"며 "일반 콘택트렌즈에 비해 산소투과율이 떨어져 안과에서는 잘 처방하지 않는 컬러 콘택트렌즈를 청소년들이 멋을 내기 위해 손쉽게 구입하여 착용해 부작용이 많이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"고 말했다.

/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@chosun.com


 
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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